아르코미술관, 어린이 사고력 키워준다
 
2006. 3. 11 뉴시스 / 나경수 기자 ksna@newsis.com
   
  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다음달 6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트코(arTko)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각, 건축, 설치, 드로잉, 미디어 등 5개 분야의 아르코미술관 전시를 시리즈로 엮어 심도 있게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사고 확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활동은 자기중심적 학습론을 기반으로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조절하는 문제해결 능력인 제7의 감각-'메타인지', 즉 '자신의 생각을 생각하는'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과학적인 측면(호기심을 통한 주제 접근), 의사소통(이미지 읽기 및 해석), 사회적 학습(타인과의 관계 이해하기) 등 통합적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업은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 중 공간을 이용한 작품에 주목해 이 같은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 에피소드, 관람 방법 등을 영상자료,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공간 전체를 자신의 작품으로 활용해 '확장된 조각 영역'을 보여주는 베니스비엔날레 작가 박기원, 공간에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내는 채우승의 전시를 관람한다.

접수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